본문 바로가기

인기

김현정 진실과 테크닉


'김현정 진실과 테크닉' 도레미 마켓 코너 화제 

31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속 '도레미 마켓' 코너에서는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와 오하영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정 '진실과 테크닉'의 한 구간을 두고 멤버들이 받아쓰기에 나섰다. 

특히 신동엽과 넉살 등 ‘도레미마켓’ 멤버들은 김현정의 ‘진실과 테크닉’ 가사 난이도에 어려움을 드러내면서 ‘새뱅이찌개’ 먹방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는데요.




31일 오후 방송된 tvN ‘도레미마켓’ 74회에서는 김현정의 ‘진실과 테크닉’ 가사 중 ‘정말 처음 봤어 꿈이라면 좋겠어 왜 넌 이렇게도 매너가 없어’가 문제로 출제됐습니다.



김현정은 지난 1997년 ‘레전드(LEGEND)’를 발매하며 가수 생활을 시작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입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길쭉한 다리로 ‘롱다리 미녀 가수’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김현정은 ‘멍’, ‘되돌아온 이별’, ‘떠난 너’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김현정의 ‘진실과 테크닉’은 데뷔 앨범 ‘레전드’의 수록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감각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데뷔곡인 ‘그녀와의 이별’과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진실과 테크닉’은 팬들에게 아직까지 김현정의 명곡으로 회자되고 있는 노래입니다.




에이핑크 윤보미는 받아쓰기 판에 김현정의 ‘진실과 테크닉’ 가사를 상당수 작성해 ‘도레미마켓’ 멤버들에게 환호를 안겼는데요. 하지만 에이핑크 윤보미는 “중간에 ‘으어’ 있지 않았어요?”라고 말하면서 ‘도레미마켓’ 멤버들에게 “작곡을 잘하네”며 헛다리를 짚었습니다.



이어 받아쓰기를 공개한 오하영은 빼곡이 가사를 적어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고, 첫 번째 받아쓰기에 이어 2연속 원샷을 차지했습니다. 


이에 MC 붐은 “가장 많이 쓴 오하영이 2연속 원샷의 주인공이 됐다”며 “혜리에게 잔소리를 해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